2012년경부터 간헐적으로 주문해 먹다가 2014년 하늘래기 회원가입을 하고나서는 꾸준히 우도볶음땅콩을 주문해 먹고 있습니다. 제품가격에 비해 택배비 부담이 크기는 하지만 그 맛에 반하여 우도땅콩 홀릭에 빠져버렸습니다. 특히 껍질채 먹을 수 있고 뒷처리가 지저분하지 않아서 좋아요. 우리는 집에서 매일 요그트를 만들어 먹으면서 우도땅콩이랑 몇가지 견과류를 섞어 먹는데요 단연 첨가물 1순위는 우도땅콩이죠. 아몬드도 괜찬치만 우도땅콩 특유의 고소함이 없으면 식감이나 간이 맞지 않은거 같아서 꼭 우도땅콩을 우선 넣어먹고 있습니다. 하늘래기 제품은 믿을 수 있고 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해 주시기 때문에 단골이 되었습니다. 약간 철지난 제품을 주문할 때는 전화를 하셔서 별도 가공용이 아니고 직접 먹는 건지 확인한 후 햇제품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십사 안내하고 주문금액을 환불해주는 친절함도 맘에 듭니다. 그런 사소한 친절함이 하늘래기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것이겠죠. 요번에도 500g 2봉지 먼저주문했다가 설명절때 지인에게 선물할겸 추가주문차 들러서 후기란을 발견하고 몇글자 올려봅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명절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부산에 사는 우도땅콩 마니아)